034 가로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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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-04-21 23:19본문
오월이 다 되어가는
사월 하순
밤공기는 아직 싸늘하다
잠들지 못하는 밤
이층 콘크리트마당
쇼파에 앉아 하늘을 보니
밤별 대신
고가교 가로등 밝혔다
'그래, 별이라 생각하자'
가로별.
사월 하순
밤공기는 아직 싸늘하다
잠들지 못하는 밤
이층 콘크리트마당
쇼파에 앉아 하늘을 보니
밤별 대신
고가교 가로등 밝혔다
'그래, 별이라 생각하자'
가로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