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07 알로카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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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19-10-15 15:28본문
친구 빵집 뜨락에
몇 년전 개업식때 들어 온 화분 하나
용케 아직 살아 있다
잎이 넓은 것이 생긴 것 만으로도
고향이 더운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
곧 추워질텐데......
여름 내내
넓은 잎에 짙푸름 가득했지만
이제 누런 빛이 감돌기 시작했다
가을이 왔나 보다.
몇 년전 개업식때 들어 온 화분 하나
용케 아직 살아 있다
잎이 넓은 것이 생긴 것 만으로도
고향이 더운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
곧 추워질텐데......
여름 내내
넓은 잎에 짙푸름 가득했지만
이제 누런 빛이 감돌기 시작했다
가을이 왔나 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