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05 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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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19-10-01 20:32본문
점심시간 단골식당에서
반찬으로 나온 짜장 한그릇
덕분에 밥 한그릇 뚝닥 비웠다
별것도 없다
감자며 양파며 고기조금
그리고 춘장과 갈분
맛있게 먹고나니
돌아가신 어머니가
한 말씀 하시는 것 같다
"야 이눔아, 고집 그만 피우고
짜장만큼만 살아라."
반찬으로 나온 짜장 한그릇
덕분에 밥 한그릇 뚝닥 비웠다
별것도 없다
감자며 양파며 고기조금
그리고 춘장과 갈분
맛있게 먹고나니
돌아가신 어머니가
한 말씀 하시는 것 같다
"야 이눔아, 고집 그만 피우고
짜장만큼만 살아라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