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04 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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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19-09-24 23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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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 속에서
길을 떠났네

빛이 어둠을 삼키고는
하루의 시작을 알렸네

언제나 그랬듯
산은 그 자리에 있었네

저 산!
곧 단풍이 들겠지만
아직 안개 속이다.